2016년에 중국인 이민 2세 앤절라 더크워스가 쓴 책의 제목이 바로 인데요.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알파벳 이니셜을 따서 지은 말이죠. 기존에 없던 표현이라서 우리나라 말로는 끈기, 투지, 기개 등으로 표현합니다. 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더크워스는 이런 사례가 타고난 명석함이나 재능이 미래의 성공을 측정하는 기준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그녀는 몇 년간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연구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성공에 이르게 했는지에 대한 조사였는데요. 결과는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더크워스는 자신이 연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