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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실기시험 후기/시험준비-이 정도는 알고가자!

Rimm 2019. 9.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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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멘탈관리능력과 순간의 순발력 여하에 따라 점수변동폭이 상당히 클 수 있는 시험

 

2.

평상시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 스타일이어도 베타복용을 꼭 해보고 시험 날엔 먹는 것을 추천

오스키세팅이 연습세팅과 달라 당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중반에 실수해도 평정심을 찾기 보다는 외려 뻔뻔하게 아닌 척 끝까지 끌고 나갈 수 있어야 함

그 상황에서 평정심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심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실수한 부분만 교정할 것

지나친 긴장은 상황판단을 흐리게 해서 나쁘지만, 보기에도 아마추어처럼 보이게 해 여 해롭다. 근데 긴장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일련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시행'할 수 있게 약간의 뻔뻔한 연기도 필요하다.

3.

CPX의  경우 학장단책에서

혹은 학습목표 상에 제시된 감별질환 외의 질환이 나올 수 있음

답을 꼭 맞추겠다 혹은 시중에 돌고있는 주제별 카더라 정보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도 상당히 큼

학습용 책에 제시하는 감별질환에 맞춰 본인이 진찰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이에 근거해서 반복 연습하고 카더라의 정보가 어느 정도 일관성을 보이는 경우 이를 반영해도 될 듯



4. 

시기는 선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굳이 10월말,11월 등 뒤로 갈수록 비추!

오스키실 장비가 상당히 훼손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준비할 때의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실제로 긴장을 하지 않으면 떨어지기 십상인 시기다.

이 시기면 시험에 관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내가 아는 건 남도 다 알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사람은 엄청난 점수차로 떨어지는게 아니란 걸 명심하자.

더불어 해가 갈수록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수준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5.

같이 연습하는 사람들 구성을 잘 할 것

1) 짝수로 하는 것이 반드시 좋고,

조 안의 구성원들은 나의 오점을 잡아줄 만큼

친한 사람이거나 상대방을 위할 줄 아는 최소한의 매너인인 것이 좋음.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내게 도움되는 코멘트를 해주고, 같이 고민해서 교정할 수 있다.

원래부터 남까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1,2명 있으면 빨리 수정할 수 있어 나쁘지는 않으나 시험 목전 예민한 시기에 그 사람과 연습하긴 쉽지 않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나의 오류가 교정되었는지 따위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적을 위한 지적만 받고 마음만 상할 뿐 오류교정이 끝까지 안된채로 시험장으로 향할 수가 있다.
될 수도 있다.


2) 가장 나쁜 파트너는

-시간 약속 안지키는 사람

-아는 것도 없고 노력도 안함
-착해서 코멘트를 해 줄 수 없는 사람

-신뢰할 수 없을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 같이 준비하는 사람 간에 이간질하는 경우도 많고 타그룹과 원활한 정보 교환을 해치기도 하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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