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살이 빠지는 7가지 생활 습관

Rimm 2019. 11. 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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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9.07.15

http://m.thesingle.co.kr/SinglesMobile/mobileweb/news_content/detail_news_content.do?nc_no=708219&fmc_no=599675&fsmc_no=599688&fsmc_nm=body_h

다이어트 전문가 9명의 조언에서 살이 빠지는 생활 습관 원칙을 찾았다.

스윔수트 물스윔.

01
체중계가 아닌 옷으로 사이즈를 잰다

체중을 자주 재면 숫자에 연연하게 되고 조급증이 생긴다. 또한 몸무게가 줄어도 근육이 빠지는 것과 체지방이 빠지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눈으로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는 게 정확하다. 자신의 몸매 라인에 딱 맞는 옷을 기준으로 하거나 목표 사이즈의 의상을 정해두고 사이즈를 확인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TIP 체중은 2주마다 한 번씩 잰다. 매일 재는 체중은 그날의 부기와 어제 먹은 음식량에 좌우되므로 정확하지 않다.

02
잠을 잘 땐 3의 원칙을 지켜라

전문가 9명이 입을 모아 강조한 부분은 역시 수면 시간. 잠이 모자라면 더 많이,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다는 연구가 여럿 있듯 잠은 다이어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식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억압되어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이다. 새벽 3시 전에는 반드시 잠에 들어야 하고 한 번 잠자면 3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할 때 낮잠을 자도 되는데 30분 내외로 짧게 잘 것. 긴 낮잠을 자면 오히려 몸이 축 처지고 피곤해진다.
TIP 수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언제 잠드는지가 관건이다. 몸속 호르몬 중 대부분이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적은 노력으로 살을 더 많이 빼고 싶다면 늦어도 12시 전에 잠들고 7~8시간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03
일주일에 한 번은 고강도 운동을 한다

운동이 싫어 다이어트를 포기했던 사람에겐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겠지만 숨을 헐떡일 정도의 고강도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실내 자전거를 탄다면 강도 6 이상으로 10분, 러닝 머신은 경사 8 정도로 10분 하고 쉬는 것을 3세트 반복하자.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TIP 집 또는 회사 중 정해놓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만 이용하거나 업무 시간에 허벅지 안에 책을 끼워두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주는 등 일상에서 간단한 틈새 운동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슬립 드레스 앤아더스토리즈.

04
3~4cm 정도의 구두를 신는다

아주 높은 굽을 신거나 플랫 슈즈를 신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신발은 모두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하이힐은 종아리 근육을 짧게 만들고 관절이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플랫 슈즈는 발목과 종아리를 더욱 튼실하게 만든다. 미들힐의 구두를 선택하되 앞부분이 신축성 있는 신발을 신으면 하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TIP 하이힐, 미들힐, 플랫 슈즈를 매일 번갈아 신는 것도 방법이다. 다양한 높이의 슈즈는 다리의 서로 다른 근육을 단련시켜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05
배꼽에 힘을 주면 일자 복근이 생긴다

‘드로인 뱃살 운동’의 일종이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때, 누워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배꼽에 힘을 주면 복직근의 힘이 길러지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 분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걸을 때 역시 마찬가지. 배에 힘을 주면서 걷고 계단을 오를 때 앞꿈치만 사용하면 뱃살이 완화되고 저절로 힙업도 된다.
TIP 걸을 때 속도를 조절하며 걷는다. 1분은 최대한 빠르게, 1분은 천천히, 1분은 보통으로 속도를 바꿔가며 걸으면 심박수를 끌어올리고 칼로리가 더 빨리 소모된다.

크롭트 톱 포에버21.

06
하체 스트레칭은 복부 군살을 제거한다

저녁 TV를 볼 때 벽에 엉덩이와 다리를 대고 양옆으로 벌린다. 하체와 복부를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서혜 림프를 풀어주고 골반이 유연해야 하는데, 벽에 다리를 대고 운동하면 중력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더 큰 각도로 다리를 벌릴 수 있다. 서혜부를 압박하고 있는 인대와 속근육을 이완시켜 림프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킨다. 그 결과 부종과 셀룰라이트가 완화된다.
TIP 식탁 위에 한쪽 다리를 정면으로 쭉 뻗어 올려놓고 10분간 유지할 것. 다리가 곧아지고 슬림해진다. 다리와 골반이 유연해지면서 얼굴 라인도 리프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07
20분 이상 같은 자세로 있지 않는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같은 자세로 장시간 있는 경우가 많다. 20분 이상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이 결리고 뭉치기 시작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관절이 굳을 수 있으므로 20분마다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꿔줄 것.
TIP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더 문제다. 배의 근육이 굳어져 뱃살이 두둑해지고 몸통이 두꺼워진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간단하게라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에디터정재희
사진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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